누군가 왜 요즘 블로그를 안하냐고 물었단다.
그러자 그가 대답했단다.
“오래 안쓰다 보니 뭔가 대단한 것을 써야 할 것같은 기분이 들어서”
달봉이는 그렇지는 않다. 처음부터 이 블로그는 내 블로그고 내가 남기고 싶은 내용을 정리하고 싶을 뿐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.
사실 달봉이는 몇 달 전 작은 회사로 입사를 했다.
이제는 정직원의 마음 가짐으로 책임감을 갖고 해야 할 것 같은 생각 때문에 프리로 일하는 것 하고는 다른 기분이다.
내근 프로젝트를 하고는 있어서, 사실 외부 SI 프로젝트를 뛰는 것보다는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더 있기는 한데, 정신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.
나이도 있고 직책도 직책인지라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과의 팀웤도 신경써서 관리해야 하고 여러면에서 책임감의 부담이 조금은 있다.
이 생활에 하루 빨리 익숙해져서 나름대로 정신적으로도 여유를 되찾고 그래서 블로그도 다시 하고 중단된 시험 준비도 다시 시작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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